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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의 시작

- 11월 19일,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출생
01
- 9월 1일, 튀르키예의 수도 앙카라에서 출생
- 동생이 생김
03
- 이모처럼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다 생각하고, 안경을 쓰기 시작함
04
06
- 돈의 중요함을 깨닫고 돈을 벌어야겠다 다짐함
- 가을, 앨리스 발현 ―본인은 정확히 알지 못 한다.
07
- 봄, 미국 지부 뉴욕 학원에 입학
08
- 겨울, 튀르키예 지부에 입학
- 입학 이후 또래를 상대로 한 심부름 장사를 시작

세데스 지부

- 세데스 지부로 이전
- 튀르키예어를 배우기로 함 ―보답으로 취미를 찾게 도와준다고 했지만...
- 약초밭의 위치를 알게 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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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세데스 지부로 이전
- 약초밭을 만들기 시작
13
- 약초밭의 약초 종류가 늘어나며 화상 치료에 대한 연구를 시작
- 겨울, 가족의 분위기 및 대화에 섞이지 못한다 생각하기 시작
- 특별함에 대한 집착과 강박이 심해짐
14
- 살리고자 했던 환자 한 명을 떠나 보내고 매진했던 화상 치료 연구를 버림
- 일반적인 치료제 연구를 새로 시작
- 여름 방학에 처음으로 본가로 돌아가지 않음
- 필요하다면 본인의 시간을 내어주겠다고 약속
- 이름, 얼굴, 손을 맞잡은 감각을 기억할 것을 제안
- 책 표지 겸 엽서를 만들어주겠다고 약속
15
- 타 대학의 교수와 교류를 하거나 논문을 내는 전성기
- 불량한 선배들과 어울리며 도박 및 사기를 배움
- 봄, 엽서의 프로토타입을 전달
- 가을, 본인의 기존 생각을 재정립하기 위한 고민 시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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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여름 방학 첫 일주일간 아마존으로 여행을 감
- 겨울 방학에만 다시 본가로 돌아가게 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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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여름 방학 첫 일주일간 아마존으로 여행을 감
- 겨울의 끝자락, 한 선배와의 내기에서 지고 그간의 연구자료를 몰수당함
- 1월 1일, 테헤즈로부터 도와달라는 말을 들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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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연구자료를 복원하기 위해 본인에게 실험을 하며, 타인과의 교류가 거의 끊어짐
- 미국의 본가로 데려갈 것, 졸업 이후 본인의 7년을 줄 것을 약속
- 이 때의 약속을 계기로 자각하지 못한 짝사랑을 시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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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 연구자료를 복원 예정, 그러나 졸업식 직전 마지막 연구를 포기

학원 졸업 후

- 잠시 튀르키예를 거쳐 미국으로 돌아감
- 가족과의 시간을 만끽하고 독립할 준비를 하며 3년을 보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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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학원 졸업 후 잠시 튀르키예에 있는 옛 친구의 무덤을 방문
- 이후, 미국에 있는 위버 가에서 살게 됨
- 낮에는 농사 일을 돕거나 주변 이웃과 교류, 취침을 하고 밤에는 근처에서 도박하는 사람과 어울림
- 사회초년생이 지낼 만한 평범한 방을 구해 뉴욕으로 이사
- 자취 후 1년 간, 여러 회사에 지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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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뉴욕으로 따라가 동거 시작
- 여전히 도박을 하고 있으나 조금씩 안정적인 삶에 대해 고민하게 됨
- 대형 출판회사에 취직 후, 편집 일정 및 문서 정리 업무를 맡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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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앨리스와 업무 성과를 바탕으로 비서직을 얻어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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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비자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결혼 비자를 고민함
-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취업 준비를 시작
- 각자 쓰던 방·침대를 합침, 도박을 그만둔 이유가 이것이라고 생각함
- 결혼 비자에 대한 얘기를 듣고 청혼 수락, 이후 혼인 신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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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이름만 들어도 알아주는 제약회사에 취직, 그와 동시에 도박에서 손을 뗌
- 결혼 비자 핑계를 위해 취업 사실은 숨김
- 비자 만료 직전인 봄―2월 14일―에 청혼
- 약 10년만에 본인의 감정을 자각하고 받아들임
- 그리고 바로 고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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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고백에 답하는 것으로 맞짝사랑이 끝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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